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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가려움과 화끈거림을 일상적인 피부 트러블로 여겼다가 결국 유방암 진단을 받은 30대 여성의 사례가 영국에서 보도됐다. 헬스조선이 영국 매체 '더선'을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킴벌리 브라운(39)은 2020년 9월 오른쪽 유방에서 겨드랑이 쪽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화끈거림과 가려움을 느꼈다. 증상은 약 2주간 이어졌지만,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는 세탁세제나 바디워시에 의한 피부 자극 가능성이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후 수주가 지나 오른쪽 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져 다시 병원을 찾은 결과, 최종 진단은 3기 유방암이었다.

AI가 정리한 의학소식입니다. 부정확할 수 있으니, 진단·치료는 반드시 담당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이 사례는 유방암이 반드시 '덩어리'나 '통증'으로만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가려움이나 화끈거림처럼 피부 문제와 구별하기 어려운 증상도 드물지 않게 유방암의 초기 신호로 보고된다고 의학계는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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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면

유방암의 증상은 '멍울(혹)'만이 아니며, 피부처럼 보이는 변화도 주의가 필요하다. 유방암은 유방 조직에서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질환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증상은 만져지는 멍울이지만, 유방 피부의 발적(빨갛게 달아오름)·가려움·화끈거림·귤껍질처럼 오돌토돌해지는 변화, 유두에서의 분비물, 유두 함몰(유두가 안쪽으로 당겨지는 현상)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안내한다.

특히 염증성 유방암(inflammatory breast cancer)은 멍울이 뚜렷하지 않으면서 유방 피부가 붉어지고 뜨겁고 가려운 증상이 두드러져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오인되기 쉬운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 유방암 중 드문 편이지만(미국 국립암연구소 SEER 데이터 기준 전체 유방암의 약 1~5%로 추정), 진행 속도가 빠른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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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무슨 뜻인가

유방 부위의 가려움·화끈거림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전문의 확인을 받는 것이 권고된다. 이 사례가 알려주는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유방암은 멍울 없이 피부 증상으로 시작될 수 있다. 둘째,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 '피부 자극 가능성'이라는 안내를 받았더라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새 증상이 추가된다면 재방문해 추가 검사를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암정보센터(국립암센터 운영)에 따르면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발생 1위로, 2021년 기준 연간 약 2만 9,000명 이상이 새로 진단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방암의 5년 상대생존율(같은 나이·성별의 일반 인구 대비 암 환자의 5년 생존 확률)은 1기에서 약 98%, 2기에서 약 91%, 3기에서는 약 75% 수준으로, 병기(암의 진행 단계)가 낮을수록 예후(치료 후 경과)가 좋다고 국가암정보센터는 밝히고 있다. 개인에 따라 결과는 다를 수 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증상이 모호하더라도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평소와 다른 변화가 느껴진다면 유방외과 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해 유방촬영술(맘모그래피·X선으로 유방 조직을 찍는 검사)이나 유방초음파 등의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권고된다. 이 기사는 개별 환자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하지 않는다.


2주 이상 지속되는 새로운 증상은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의에게 확인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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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이라면 눈여겨볼 만합니다

유방 부위에 새로운 증상이 생겼지만 멍울이 없어 암과 무관하다고 생각했던 분이라면 이 소식을 참고할 만하다. 아래 항목에 해당된다면 전문의 상담을 고려해 볼 수 있다.

  • 유방이나 겨드랑이 쪽에 이전에 없던 가려움, 화끈거림, 따끔거림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 유방 피부가 부분적으로 붉어지거나 두꺼워지거나 귤껍질처럼 오돌토돌해진 경우
  • 유두가 새로 함몰되거나, 유두 주변 피부 변화가 생긴 경우
  • 유두에서 혈액성(붉은빛)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 가족 중 유방암 또는 난소암 병력이 있는 경우(유전 위험 요인)
  • 국가건강검진 대상임에도 최근 2년 이상 유방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

질병관리청은 만 40세 이상 여성은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2년마다 유방촬영술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유방 가려움·화끈거림을 피부 트러블로 오인한 30대 여성, 유방암 3기 진단 받아 이럴 땐 병원에 의학 이미지

이럴 땐 병원에

아래 증상이 나타났다면 자가 판단 없이 전문의에게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증상 권고 행동
유방 또는 겨드랑이에 새로운 멍울이 만져짐 유방외과·외과 방문
2주 이상 지속되는 유방 가려움·화끈거림 피부과 또는 유방외과 방문
유두 함몰 또는 새로운 피부 변화 유방외과 방문
유두에서 혈액성 분비물 발생 빠른 시일 내 유방외과 방문
유방 부위 피부가 붉고 뜨거우며 단기간에 급격히 부어오름 즉시 의료기관 방문

주의: 유방 부위의 심한 통증, 고열, 빠른 부종이 동반될 경우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119에 연락하는 것이 권고된다.

증상이 있어도 '설마 암이겠어'라고 미루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의 상담은 암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다른 양성(악성이 아닌) 질환 여부도 함께 확인하는 기회가 된다. 병원 방문이 곧 암 진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유방 가려움·화끈거림을 피부 트러블로 오인한 30대 여성, 유방암 3기 진단 받아 자주 묻는 질문 의학 해부도

자주 묻는 질문

Q. 유방 가려움이 있으면 무조건 유방암을 의심해야 하나요? 유방 가려움의 원인 대부분은 건조한 피부, 습진, 접촉성 피부염 등 피부 질환이다. 다만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원인이 분명하지 않거나, 피부 외관 변화(붉어짐·두꺼워짐)나 멍울이 동반된다면 유방암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전문의 확인을 받는 것이 권고된다.

Q. 유방암 검진은 언제부터,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질병관리청 국가암검진 지침에 따르면 만 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유방촬영술(맘모그래피)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BRCA 유전자 변이 등)에 해당하면 더 이른 나이부터, 또는 더 자주 검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담당 전문의와 개별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Q. 30대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나요? 유방암은 주로 40~50대 이후에 발생률이 높지만, 30대에서도 발생한다.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대 여성에서도 매년 수천 건의 유방암이 진단된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증상을 무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Q. 자가 유방 검진(자가 촉진)은 효과가 있나요? 자가 촉진(스스로 손으로 만져 멍울을 확인하는 방법)은 정기 영상 검진을 대체하지 않지만, 스스로 신체 변화를 빠르게 알아차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생리 후 1주일 이내 등 유방이 비교적 부드러울 때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권장된다. 구체적인 방법은 국가암정보센터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안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최종 업데이트: 2026-10-12

AI 초안 · 안테아 편집부 정리 · 최종 검수: 2026-10-12

이 기사는 안테아 편집부가 공개된 보도·공신력 있는 출처를 참고해 AI로 초안을 작성하고 편집부가 정리한 정보 기사입니다. 개별 환자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으며, 부정확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치료가 필요하신 경우 반드시 담당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특정 병원·의료인·의료기기의 홍보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모든 시술과 치료에는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며, 그 위험과 효과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진료 시 담당 의료진에게 예상되는 부작용과 주의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