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의학 소식
2026년 8월 3일 · 14건
“담배 끊은 지 3일 만에”…금연하자 ‘이 약’ 독성으로 사망한 29세男, 무슨 일?
헤비 스모커(많은 양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인 29세 남성이 금연 3일 만에 조현병(정신분열병) 치료제 중독으로 사망한 사례가 보도됐다. 흡연 중단과 약물 독성 사이의 연관성이 지적되고 있다.
비만 주사 6일 만에 응급실행⋯‘이 수치’ 12배 치솟았다, 무슨 일?
비만 치료 주사를 맞은 30대 여성이 6일 만에 응급실 치료를 받게 된 사례가 보고됐다. 특정 수치가 12배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랍에미리트 병원 의료진이 이 증례를 학계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으로 수억 챙긴 의사들 구속…수면마취 환자 불법촬영도
서울경찰청이 미용시술을 명목으로 프로포폴(수면마취제) 등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 투약한 의사 2명을 구속했다. 40대 의사 A씨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7명에게 회당 35만원을 받고 약 4000만원을 부당이득으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치료법 알아도 쓸 약이 없다"…신경계 필수약 사각지대
파킨슨병과 뇌전증 등 신경계 질환 치료에서 해외에서는 이미 사용 중인 약물들이 국내에 공급되지 않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낮은 약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새로운 제형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평가체계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통령 재촉에도 졸속허가 경계, 식약처 "임신중지 정리 먼저"
대통령의 낙태약 도입 촉구에도 식약처는 임신중지약(먹는 낙태약) 허가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약물 허가 전에 임신중절 허용 범위와 기간 등 법적·제도적 정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현재 허가 신청 건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켐비 18개월 치료 이후 '유지치료'가 필요한 이유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레카네맙(레켐비) 등 아밀로이드 베타(뇌에 축적되는 단백질) 표적 항체 치료제가 병리 기반 맞춤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혈액 바이오마커와 AI 영상 판독 같은 연관 기술도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비용, 안전성, 환자 접근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나의 ‘우울’은 나아졌을까?
우울증 치료의 회복은 기분이 갑자기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생각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점진적으로 생각과 행동이 변화하는 과정으로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약물 치료 중에도 우울감이 지속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자신의 부정적 사고 패턴을 알아차리는 것이 회복의 신호로 보인다.
“입맛 돌고 관리는 어렵고”… 47kg 한지혜, 식후 ‘이것’ 꼭 챙긴다, 뭐야? / 온 가족 영양제 '이것', 운동·다이어트 효과 2배 높인다! [코메디닷컴 X 종근당건강] / 삼성바이오, 2.7조 베팅…비만·당뇨 치료제 펩타이드에 꽂혔다
40대 이후 근육 감소와 소화효소 저하로 체중 관리가 어려워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제 복용과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높아질 수 있으며, 삼성바이오 등 제약사들이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삼천당제약, FDA 회신에 29.82% 급등…상한가 마감
삼천당제약이 경구용 비만·당뇨 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의 제네릭 개발 관련 FDA 사전협의 회신을 받았다. 이 소식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2% 오른 23만9000원에 마감했으며, 거래대금은 159억4800만원으로 기록됐다.
기사회생한 코아스템켐온, '뉴로나타-알주' 조건부 허가 유지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뉴로나타-알주'가 적응증을 축소하고 추가 임상시험 조건으로 조건부 허가를 유지하게 됐다. 식약처는 5월 26일 효능을 '리루졸과 병용 시 진행이 느린 루게릭병 환자의 질병 진행속도 완화'로 변경했으며, 투여 대상을 ALSFRS-R 점수 월당 1.02점 이내 환자로 제한했다.
복지부, 미프진 도입 시 의료계와 논의 "안전 지침·기준 마련"
보건복지부는 임신중지약 미프진 도입 시 의료계와 협력하여 안전 지침과 임상진료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장관은 낙태 관련 헌법불합치 판정에 따른 입법 공백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모자보건법 개정 등을 국회와 논의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GSK 중증천식 치료 신약 '데페모키맙', 국내 도입 첫발부터 삐끗
GSK의 중증 호산구성 천식(호산구 수치가 높은 천식) 치료제 '데페모키맙'이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에서 탈락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같은 질환 치료제가 이미 여러 개 시판 중인 상황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이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했으며, 향후 국내 허가 전략 수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누적 1억 앰플 출하 기념식 성료
GC녹십자웰빙이 인태반주사제 '라이넥주'의 누적 출하량 1억 앰플을 달성했다. 2005년 출시 이후 20년 만의 성과이며, 현재 국내 태반주사제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시밀러, 동등성 입증하면 3상 자료 면제…식약처, 규정 개정
식약처가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개발 규제를 완화했다.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품질, 비임상, 약동학적(약물이 체내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비교동등성이 입증되면 3상 임상시험 자료 제출을 면제하는 방식으로, 개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