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의학 소식
2026년 9월 24일 · 50건
美 FDA도 신약 개발 병목 해소 나서는데…식약처의 행보는?
미국 FDA가 신약 개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신속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국내 제약업계는 식약처도 IND 과정의 보완 요청 감소, 전문 심사 인력 확충 등을 통해 신약 개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름진 음식에 곁들여라”… 혈당·염증·혈관 다스릴 세 가지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 전후, 함께 섭취하는 음식이 식후 신체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양저널 연구에 따르면 지방 56~60g의 고지방 식사 직전 저지방 요거트 226g을 섭취한 여성들에서 식후 염증 반응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숙취라 생각한 증상, 패혈증이었다… 20대 여성이 겪은 일은?
패혈증(감염에 대한 과도한 면역 반응으로 장기 손상을 일으키는 응급질환)은 숙취 증상과 유사해 진단이 지연될 수 있다. 21세 여성이 목 통증을 숙취로 착각했다가 다음날 고열과 극심한 피로로 패혈증 진단을 받은 사례가 보도되며, 감염 증상의 신속한 인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에이비엘 '토베시미그', 美FDA 추가 임상 권고…연내 BLA 계획 변수
에이비엘바이오의 항암제 '토베시미그'가 담도암 임상시험에서 전체생존기간(OS, 환자가 살아가는 기간) 개선을 통계적으로 입증하지 못해 미국 FDA가 허가 신청 전 추가 임상시험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연내 허가 신청 계획에 변수가 생겼으나, 글로벌 개발사 컴패스는 기존 결과와 미충족 의료수요를 고려해 신청 방식을 재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렉라자 병용, 더 깊고 강한 치료 반응...믿고 권하는 옵션"
3세대 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가 이중항체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와 병용 사용 시 단독 투여보다 더 깊고 강한 치료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 현장에서 부작용 관리 경험이 쌓이고 있으며, MARIPOSA 연구의 전체생존기간 데이터가 뒷받침된다면 새로운 표준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딱 10분’으로 인지력 개선 효과… 가성비 활동, 대체 뭐야?
일본 쓰쿠바대 연구팀에 따르면 10분간의 가벼운 달리기만으로도 기분과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뇌의 실행 기능(여러 정보를 처리하며 행동을 조절하는 인지 능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암, 전절제 부담 줄이려면 수술 중 신속 조직검사 중요
갑상선암 환자들의 평생 호르몬제 복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술 중 신속 조직검사(동결절편검사)를 통한 정밀 절제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악성 종양은 안전하게 제거하면서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해 갑상선 기능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특히 양쪽 엽에 병변이 있는 환자에게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멀쩡하던 28세男 갑자기 횡설수설”…정신병인 줄 알았더니 ‘전신 염증질환’?
건강하던 28세 남성이 갑자기 난폭해지고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 증상으로 정신질환으로 의심되었으나, 검사 결과 뇌까지 침범한 베체트병(전신 염증질환)으로 진단되었다. 정신 증상이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사례로 알려졌다.
BMS가 멈춘 ORM-6151…오름테라퓨틱, 차세대 DAC로 승부
오름테라퓨틱이 BMS로부터 반환되는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표적 단백질을 제거하는 신약) 'ORM-6151'의 재개발 대신 개발 중단 원인을 분석해 차세대 혈액암 후보물질 'ORM-1153'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기로 전략을 수정했다. BMS의 임상 개발 중단으로 양사 자산양수도 계약도 함께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한 임신 위해, 가장 먼저 끊어야 할 음식
임신 중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가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과 만성 염증 등 대사 변화를 동반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BMI 30 이상인 비만 임산부는 정상 체중 임산부 대비 임신성 당뇨병 위험이 3~5배, 임신중독증 위험이 3~10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인벤테라 ‘INV-003’, 미국 임상 추진…FDA에 1상 IND 제출
인벤테라가 췌담관 질환 진단용 나노-MRI 조영제 'INV-003'의 미국 임상 1상 시험계획을 FDA에 제출했다. 산화철 기반의 이 조영제는 자기공명 췌담관조영술 검사의 영상 품질과 진단 정확도 향상을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의-집중력 부족, ‘학습 장애와 ADHD’ 잇는 공통 기제
지능은 정상이지만 읽기, 쓰기, 산수 등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습장애 아동들은 주의집중력 결함을 공통으로 나타낸다고 알려졌다. 선택적 집중의 어려움, 짧은 집중 시간, 충동적 반응 등의 주의집중력 결함이 학습장애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연결하는 주요 공통 기제로 보고되고 있다.
손톱 아래 하얀 반달, 붉게 변했다면?…이 병 신호일 수도
손톱 뿌리의 하얀 반달 모양 부분인 조반월(lunula)이 붉게 변하는 것은 신체 이상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다. 이러한 손톱 색 변화는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로 알려졌다.
페니트리움바이오, 항암제 ‘가짜내성’ 공략…병용 전략으로 치료 한계 넘는다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가 종양미세환경(암 주변 조직)이 항암제 침투를 방해하는 '가짜내성'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기존 항암제와 종양미세환경 표적제인 '페니트리움'을 병용하면 항암 치료 반응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폐경 빠를수록 인지기능 저하 빨라…알츠하이머병도 일찍 발병
이른 폐경을 경험한 여성은 노년기 인지기능 저하가 더 빠르고 알츠하이머병도 조기에 발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폐경 시 감소하는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뇌 기능과 염증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WCLC 2026] 젭젤카, 1차 유지요법 VS 2차 치료…소세포폐암 최적 투여 시점은?
확장기 소세포폐암 치료에서 젭젤카(러비넥테딘)의 최적 투여 시점을 놓고 의견이 갈렸다. 1차 유지요법 조기 투여론은 많은 환자가 2차 치료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재발 시 종양 저항성이 증가한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으며, 2차 치료 보존론은 1차 화학면역요법의 효과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형 당뇨병환자 형제·자매, 발병 위험 10배 이상 높다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의 형제·자매는 일반 소아보다 발병 위험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쌍둥이의 경우 한 명이 발병했을 때 다른 한 명도 걸릴 확률이 42.9%에 달해 유전적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식도암 위험 높이는 습관”… 매일 즐기던 음료, 주의
뜨거운 차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 습관이 식도암(음식이 통과하는 관에 생기는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97만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매우 뜨겁게' 마시는 사람이 '따뜻하게' 마시는 사람보다 식도암 위험이 약 3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형 당뇨병 환자 형제자매도 '고위험군'…발병률 일반 소아 10배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의 형제자매가 일반 소아보다 1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형 당뇨병은 면역체계가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 베타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지속적인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사망자 의료데이터, 의학연구 활용 길 열어야
신약 개발과 질병 예방 등 의학연구를 위해 사망자의 의료데이터 활용을 허용하는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행 개인정보보호·의료·생명윤리 법체계가 생존자 중심이고 보건당국 가이드라인만으로는 법적 명확성이 부족해 활용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침 커피 한 잔, 집중력 높이는 효과 없었다
영국 리버풀존무어스대 연구팀이 저카페인 섭취자 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아침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300mg이 집중력이나 판단력 같은 복잡한 인지 기능 향상에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양학'에 게재됐다.
“청력보다 더 강한 연관성”… ‘목소리 변화’가 치매 신호
미국 드렉셀의대 연구팀이 83만여 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청력저하가 없어도 음성장애(목소리 변화)가 있는 사람은 인지기능 저하나 치매 발생 위험이 58%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력저하보다 음성장애가 인지기능 저하와 더 강한 연관성을 보였다.
“심장이 너무 커져”… 갑자기 수유도 거부하더니 5개월 아기, ‘이 병’이었다
생후 5개월 아기가 갑자기 수유를 거부하고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증상을 보였다. 검사 결과 심근병증(심장 근육이 약해지는 질환)으로 진단받았으나, 치료를 통해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 건강 위한다면, 오늘부터 챙겨 마셔야 할 ‘음료’
간은 독소 제거와 영양소 대사를 담당하는 장기로, 건강한 식습관이 간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커피는 카페인과 클로로겐산 등 식물성 화합물이 풍부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35만 명 이상을 분석한 결과, 커피 섭취량이 많을수록 간경변(간 손상)과 간암 등 간질환 관련 사망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혈압 낮추는 데’ 특히 도움 되는 견과류 있다, 뭘까?
피스타치오는 칼륨, L-아르기닌(혈관 확장 물질),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피스타치오 섭취 후 공복 혈당, 콜레스테롤 지표,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 '림카토' 그리는 큐로셀…루푸스부터 고형암까지 '완치' 도전
국내 첫 CAR-T 치료제(면역세포 치료제) '림카토'를 개발한 큐로셀이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고형암 치료제와 동종 CAR-T, 그리고 루푸스(전신홍반루푸스) 적응증 확대를 진행 중이며, 림카토의 국내 상용화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근육 키우고 유산소까지… 우리가 몰랐던 ‘훌라후프’의 매력
훌라후프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유산소·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운동 기구로 알려졌다. 0.5~1.8kg의 훌라후프를 10분 사용하면 심박 수가 분당 약 94bpm까지 높아지며 심폐 기능(심장과 폐의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연구팀이 확인했다.
“출산 3개월 만에 4기 암 발견”…25세 母가 ‘산후 증상’으로 착각한 증상은?
25세 여성이 출산 3개월 후 심한 변비와 복통을 산후 증상으로 착각했으나 4기 대장암(진행된 암)으로 진단받았다. 이 사례는 출산 후 나타나는 소화기 증상이 단순한 회복 과정이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암 진단 후에도 흡연자 절반 가까이 흡연 지속…금연하면 심혈관 위험 36%↓
암 진단 당시 흡연자 4만 6834명을 분석한 결과, 진단 후에도 37.2%가 연초를 계속 피웠고 7.5%는 전자담배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암 환자가 금연할 경우 심혈관 질환 위험이 36% 감소한다고 보고했다.
“잇몸이 회백색으로 괴사”…29세女, 치과 문제인 줄 알았는데 암 신호였다
29세 여성이 잇몸 부종과 회백색 괴사 증상을 단순 치과 질환으로 여겼으나, 실제로는 혈액암(백혈병)의 신호였던 사례가 보고됐다. 구강 증상이 전신 질환의 초기 신호로 작용할 수 있음으로 알려졌다.
오래 살고 싶으면, 식단부터 바꿔라… 어떻게?
미국 뉴스&월드 리포트가 건강 전문가 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장수를 위해서는 '영양소 밀도가 높은 균형 잡힌 식단'과 '주기적인 운동'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9%가 식단과 운동이 동등하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약 48%는 지중해식 식단이 만성 염증(급속 노화의 원인)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3년 간 다리 통증, 운동 탓인 줄”…21세에 암 진단, 폐까지 전이된 사연은?
한 환자가 3년간 지속된 다리 통증을 운동 후유증으로 착각했다가 21세에 희귀암을 진단받았으며, 최근 암이 폐로 전이(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퍼지는 현상)된 사례로 알려졌다. 이는 비전형적인 증상이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평소 운동 즐기던 36세男…헬스장서 구토하더니 발작, 하루 만에 숨져
평소 운동을 즐기던 36세 남성이 헬스장에서 갑자기 구토와 발작(경련)을 일으킨 후 하루 만에 사망했다. 이 사건은 건강해 보이는 사람도 예기치 않은 의학적 응급 상황에 노출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조이엠지, 리뉴비온 ‘Renuvion Live Surgery’ 개최… Apyx Medical CEO·글로벌 의료진 참여
의료미용기기 전문기업 조이엠지가 지난 8월 30일 서울에서 'Renuvion Live Surgery'를 개최했다. Apyx Medical의 CEO와 글로벌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Renuvion(고주파 플라즈마 기술)의 임상 적용 사례와 수술 술기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화순전남대병원 문경섭 교수, 대한뇌종양학회 학술상 수상
화순전남대병원 신경외과 문경섭 교수가 대한뇌종양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문 교수는 병리과와 공동으로 뇌암의 일종인 교모세포종에서 KITENIN-CCL20 축(단백질 상호작용)이 면역억제 종양미세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으며,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중기 무릎 관절염 고령 환자에 SVF 치료, 인공관절 수술 늦춘다
연세사랑병원의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65세 이상 중기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자가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줄기세포 치료) 주사를 시행한 결과 2년 내 인공관절 수술로 전환한 비율이 약 1%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비수술적 보존 치료가 일부 환자의 수술 시기를 연장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코로나 때 닫은 정신과 폐쇄병동…열려니 ‘적자’가 무서운 병원들
코로나19와 의료분쟁으로 축소된 정신과 폐쇄병동(입원 환자를 제한하는 병동) 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낮은 입원수가와 높은 인력 비용, 법적 위험으로 인해 병원들이 중증·응급 정신질환자 치료를 꺼리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롤러코스터 탔다가 뇌출혈?”…시속 120km 급가속·감속, 뇌에 무슨 일이
시속 120km를 초과하는 롤러코스터를 탄 미국 여성 2명이 심각한 뇌 손상(뇌출혈)을 입어 긴급 수술을 받았다. 급격한 가속과 감속이 뇌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리 통증 무시했던 30세 여성, ‘유방암 4기’ 진단… 대체 무슨 일이?
스코틀랜드의 39세 여성이 3기 유방암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23년 어깨와 허리 통증을 방치했다가 암의 재발 및 전이(뇌 전이)를 진단받은 사례다. 초기 증상을 간과한 것이 늦은 진단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년간 배만 볼록 나오더니… 53세女 콩팥에서 ‘8.2kg 거대 암’ 발견
2년 동안 복부 팽만을 호소한 53세 여성 환자에게서 8.2kg의 거대 신장암(콩팥암) 종양이 발견된 것으로 보도됐다. 전인도의학연구소 비뇨의학과 의료진이 진단한 이 사례는 복부 증상의 장기간 경과 관찰 시 악성종양 가능성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주째 딸꾹질 안 멎었는데" 알고 보니 양측 폐색전증
일반적으로 수 분 내 멎는 딸꾹질이 2주 이상 지속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까지 동반된다면 양측 폐색전증(양쪽 폐의 혈관 막힘) 같은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는 증례가 보고됐다. 딸꾹질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당뇨 합병증 남녀 달라… 여자는 정신 문제, 남자는?
영국 연구진이 2형당뇨병 환자 2만8720명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심혈관질환·신장질환이 더 많이 발생했고 여성은 불안·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가 더 많이 나타났다. 당뇨병과 정신건강 문제를 함께 가진 환자는 성별 구분 없이 다른 환자보다 더 조기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혈당·피부 개선해준다”… 밤새 물에 담가뒀다가 아침에 마시라던데, 무슨 채소?
오크라를 물에 담가 마시는 '오크라 워터'가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크라는 식이섬유(소화를 돕는 섬유질)와 수용성 식이섬유를 함유해 혈당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 건강 개선과 피부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거론되고 있다.
심혈관질환·치매 위험 뚝… 사우나 자주 가야 할 이유
사우나를 주 4~7회 이용하는 중년 남성은 주 1회 이용자 대비 급성 심근경색(심장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질환) 사망 위험이 63% 낮아진다는 21년 장기 추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관상동맥 심장질환 위험은 48%, 전체 사망 위험은 40%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암 가능성 높은 상태”… 장내세균 균형 깨졌다는 신호 3가지
장내 약 100조 개의 미생물 균형이 깨지면 만성 염증과 장벽 손상으로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알려졌다. 장내 미생물 불균형(디스바이오시스)시 복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는 영양소 흡수 능력 저하로 인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미 늦었어” 포기 말고… ‘50대 다이어트’ 시작하자
과체중과 비만을 10년 이상 방치하면 대사, 뼈, 혈관 등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비만 시작 후 약 5년부터 신체 손상이 나타나며, 체중 감량 후에도 완전히 회복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삼양바이오팜, mRNA 암 백신 전달 기술 가능성 확인…비임상 성과 국제학술지 게재
삼양바이오팜이 환자 맞춤형 mRNA(유전자 정보 전달 물질) 암 백신 개발에 사용할 자체 유전자 전달 기술 '나노레디'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신속한 백신 제조와 높은 mRNA 탑재량, 반복투여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중 향수 뿌리는 여성, 치명적인 건강 문제 생긴다
향수와 화장품에 함유된 프탈레이트 화학물질이 임신 중 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임산부 338명을 추적한 결과 12.7%에서 임신 중 고혈압이 발생했으며, 임신 중 고혈압을 경험하면 노년기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2~3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의 목소리가 들려” 45세男, 갑자기 환청 겪어… 1년간 맞은 주사 때문?
정신질환 병력이 없던 45세 남성이 1년간의 주사 치료 후 신의 목소리가 들리는 환청과 망상 증세를 보인 사례가 보도되었다. 특정 약물 치료와 정신 증상 발생의 연관성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걷기 힘들고 악력 떨어진 노년층…심혈관질환 '주의보'
국립보건연구원이 65세 이상 노인을 추적 조사한 결과, 근력과 신체기능이 모두 저하되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약 1.9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감소증(근력과 근육량 감소)은 낙상, 골절, 장애뿐 아니라 사망 위험 증가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