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의학 소식
2026년 11월 8일 · 50건
ALS 환자의 알츠하이머병 관련 뇌 변화, 예후에도 영향 가능성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환자의 뇌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단백질 변화가 발견되고 있다. 연구진은 ALS 환자 뇌 조직의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 변화가 질환 진행 속도와 생존 기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는 ALS 환자마다 상이한 질환 진행 과정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립선암 발생 10여년 전부터 혈액 단백질 변화 나타난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진이 982명의 전립선암 환자와 1,573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혈액 단백질을 분석한 결과, 전립선암 진단 10~15년 이전부터 특정 단백질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향후 전립선암 조기 발견의 새로운 바이오마커(생물학적 지표) 개발 가능성을 시사한다.
“식이섬유, 많이 먹을수록 좋을까?”⋯장 건강 지키려면 ‘이렇게’
장은 음식 소화·흡수 외에도 뇌와 신호를 주고받으며 기분과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조로운 식단이나 스트레스는 장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식이섬유 섭취 시 적절한 방법이 중요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ADHD는 어린이 질환인 줄 알았는데”⋯20대 여성 진단 급증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어린이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20대 여성의 신규 진단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진단 확대 추세를 보여주는 연구 결과로 알려졌다.
산후정신증 여성, 진단 전 의료기관 평균 7차례 찾아…“조기 발견 체계 개선해야”
산후정신증(출산 후 발생하는 중증 정신질환)을 진단받은 여성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기까지 의료기관을 평균 7회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플린더스대학교 연구진이 15명을 조사한 결과로, 조기 발견 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로봇 유방절제술 종양학적 안전성 기존 수술법과 동등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연구팀이 로봇을 이용한 유두보존 유방절제술(유방 제거 시 젖꼭지 보존하는 수술)이 기존 수기 절개 수술과 피부 피판 두께 및 단기 종양학적 예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로봇 수술의 종양학적 안전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혈관질환 앓는 가족 돌봄자, 수면 부족·정서적 고통 클수록 돌봄 부담 증가
심혈관질환을 앓으면서 가족을 돌보는 792명을 분석한 결과, 수면 부족과 정서적 고통이 클수록 돌봄 부담(주요 간병 책임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로)과 심리적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구진의 이 연구는 고령자를 돌보는 환자 돌봄자의 건강 관리 중요성을 시사한다.
장기간 안구운동 훈련, 학령기 아동 시각기능 개선 가능성
학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장기간 안구운동 훈련을 실시한 결과, 시선 이동 능력과 시각적 정보 처리 등 일부 시각기능이 향상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구운동은 읽기와 학습 같은 일상적 시각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심근경색 위험 확 오른다”… 이른 아침, 조심해야 할 ‘흔한 운동’
새벽 조깅 시 기상 직후 교감신경(각성 신경) 활성화로 혈압과 심박수가 올라가는 상태에서 빠른 운동을 하면 추가 상승이 겹쳐 심혈관 부담이 커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술지 '서큘레이션'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심근경색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아이포인트, 황반변성 치료제 2번째 3상 실패…직원 53% 감원
미국 바이오기업 아이포인트가 습성 황반변성(노년층에서 시력을 잃게 하는 안질환) 치료제 DURAVYU의 3상 임상시험에서 주요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 이번 두 번째 임상 실패에 따라 회사는 전체 직원의 53%를 감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혈당에 방심했더니 “어, 발이 왜 이래”… 맨발 걷기 위험한 사람은?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혈액 검사를 소홀히 하면 당뇨병 같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할 수 있다. 당뇨병이 있으면 신경 손상(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인해 발의 감각이 둔해져 맨발 걷기가 위험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청소년 많이 마시는데… 버블티, ‘뜻밖의 마음의 병’ 키운다
중국 지린대 연구팀이 약 205만 명의 데이터를 포함한 59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버블티와 탄산음료 같은 무알콜 음료를 많이 마실수록 우울증과 불안감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소년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가글 바꾸면 나아질 줄”…잇몸 피 나고 다리 멍 들더니 21세女, ‘이 병’이었다?
21세 여성이 잇몸 출혈을 구강청결제 변경으로 해결하려 했으나, 다리 멍까지 생기자 검사 결과 백혈병(혈액암)으로 진단받았다. 일반적인 증상으로 보이는 출혈이 실제로는 심각한 전신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이 알려졌다.
보약이라더니? 많이 잔 당뇨병 환자 겪은 ‘뜻밖의 신장 문제’
일본 준텐도대 연구진이 2형당뇨병 환자 678명을 6년간 추적한 결과, 하루 6시간 미만 자는 집단 대비 7시간 이상 8시간 미만 자는 집단의 당뇨병성 신증(신장 손상) 발생·진행 위험이 56%, 8시간 이상 자는 집단은 92%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50년 전 세계 골관절염 환자 10억명 육박 전망
인구 고령화와 비만 증가로 인해 2050년 전 세계 골관절염(관절 연골이 닳아 생기는 질환) 환자가 약 10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전문가들은 골관절염을 단순 노화로 인식하고 예방·치료 투자가 부족한 점이 질병 부담 증가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삼성창원병원 정승찬 교수,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500례 달성
삼성창원병원 정승찬 교수가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2017년 12월 첫 수술 이후 9년 만의 성과로, 전립선암(294건), 신장암(112건) 등 다양한 비뇨기질환에 로봇수술(최소침습수술)을 시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창원병원 정승찬 교수,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500례
삼성창원병원 비뇨의학과 정승찬 교수가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500례를 누적 달성했다. 전립선암과 신장암 등 고난도 비뇨기암 수술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HLB 간암 신약 FDA 재도전 : 메디컬투데이TV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와 항서제약이 간암 1차 치료제인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신약허가를 FDA에 재신청했다. 글로벌 임상 3상 'CARES-310' 결과에 따르면 해당 병용요법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23.8개월로 보고되었다.
“식후혈당 상승 늦춘다”… ‘탄수화물’보다 ‘지방’ 먼저 먹어라
일본 교토대 국제 공동연구팀의 동물실험에서 올리브유 같은 지방을 포도당보다 먼저 섭취하면 식후혈당 급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이 위에서 소장으로 음식물이 이동하는 속도를 늦추고 혈당 조절 호르몬과 신경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동물’ 많은 나라, 더 행복… 강아지 아니다
국제 연구진이 세계 93개국을 분석한 결과, 인구 대비 고양이 수가 많은 국가일수록 국민 행복도가 높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이 밀도와 국가 행복도의 상관계수는 0.620으로 비교적 뚜렷한 연관성이 나타났다.
임신 전 HPV 백신 맞았더니…조산 위험 5%·초조산 15% 낮아
임신 전 HPV 백신(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이후 임신에서 조산 위험을 약 5%, 초조산(22주 이전 출산)을 약 15%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연구팀의 대규모 분석 결과로, 자궁경부암 예방뿐 아니라 건강한 출산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
환각성 물질 ‘이보가인’ 투여했더니 참전용사 PTSD 개선 효과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환각성 물질 이보가인을 투여받은 참전용사들을 12개월 추적한 결과,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와 우울증, 불안장애 증상이 1년 후에도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가인은 서아프리카 식물에서 추출되는 정신활성 물질로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대화제약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 中 유방암 적응증 추가 획득
대화제약의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이 중국에서 유방암 적응증 추가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위암에 이어 두 번째 적응증으로, 재발성 또는 전이성 HER2 음성 유방암 환자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국가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 승인으로 전해진다.
제넨셀 5번 탈락했는데…식약처·복지부 정보공유 없었다
제넨셀이 식약처(의약품 허가 기관) 승인 후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지원사업에 5차례 탈락했으나, 두 기관 간 탈락 사유 및 관련 정보 공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에서 정부 부처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17살에 생리 끊겨”…의사는 걱정할 일 아니라더니 결국 ‘이 암’ 4기, 무슨 일?
17세 여성이 생리 중단으로 병원을 방문했으나 나이와 스트레스 탓으로 진단받다가 이후 호지킨 림프종(혈액암의 일종) 4기로 확진된 사례로, 초기 증상이 일반적인 내분비 이상으로 오인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머리 아파서 응급실 갔었는데, 퇴원하고 2주 뒤 사망… 대체 왜?
뇌혈관 벽이 약해져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가 터지면 뇌 주변 출혈(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해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 두통으로 응급실을 찾은 40대 여성이 퇴원 2주 뒤 뇌동맥류 파열로 사망한 사례로 알려졌으며,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뇌 말고 다른 장기도?”⋯노벨상보다 한국이 먼저 주목한 ‘광유전학’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에 광유전학(빛을 이용해 세포를 조절하는 기술) 연구자 3명이 선정됐다. 한국은 이보다 앞서 뇌뿐 아니라 다른 장기 연구에도 광유전학을 적용하며 주목해왔으며, 이 기술의 의료 응용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조류 연구하던 두 과학자와 정신과 의사⋯‘뇌 스위치’ 만든 노벨상 3인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녹조류 연구자 2명과 정신과 의사 등 세 과학자가 수상했다. 이들은 빛에 반응하는 뇌세포 조절 기술인 '뇌 스위치'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로 다른 연구 분야에서 출발해 이 성과를 이뤘다.
우울한 노인, 블루베리 먹어라
미국 하버드 의과대 연구팀이 65세 이상 경미한 우울증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블루베리 분말 섭취 효과를 조사했다. 블루베리 섭취가 노년층의 경미한 우울증 개선과 장내 미생물(장 속 유익균) 변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년층은 경미한 우울증이 우울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지씨셀, CIK 세포 기반 교모세포종 연구 결과 공개
지씨셀은 CIK 세포(사이토카인 유도 킬러 세포)를 이용한 교모세포종(뇌종양) 치료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한 후향적 분석에서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교수진, NEJM에 연구 논문 4편 게재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교수진이 지난 9개월간 세계 최고권위 의학학술지 NEJM(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연구논문 4편을 게재했다. 이는 심장질환 치료의 최신 임상 결과와 학술 성과를 국제 의료진에게 알린 것으로 평가된다.
"양성자치료센터 최대 20개 필요…공장 짓듯 투자해야"
국내 양성자치료(고에너지 입자를 이용한 암 치료) 수요를 충족하려면 연간 1,000명 규모의 센터가 최대 20개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양성자치료센터 구축에는 공장 수준의 높은 초기 투자비와 운영 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지역 수요에 맞는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 수립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어제도 못 잤다… ‘뇌졸중’ 어쩌나
이탈리아 신경과학연구소의 메타 분석 결과, 불면증이 뇌졸중 위험 증가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건의 관련 연구를 분석한 결과, 불면증은 뇌졸중뿐 아니라 입원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제약, PSP 치료제 ‘GV1001’ 국내 3상 IND 자진취하 후 재신청
삼성제약이 진행성 핵상 마비(PSP) 치료제 'GV1001'의 국내 임상 3상 계획을 자진취하한 후 5일 만에 재신청했다. GV1001 0.56mg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기존 3상 대신 용량 탐색과 확증 단계를 연계한 2b/3상 적응적 설계로 변경해 임상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약 먹기 전 꿀부터”… 의사가 권하는 ‘감기 완화’ 민간요법 셋
감기 증상 완화를 위해 의사가 권장하는 가정 요법이 있다. 꿀은 목 점막을 보호해 기침을 줄이는데, 코크런 라이브러리 연구에 따르면 시판 기침약 수준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와 함께 과학적 근거 있는 대증요법(증상 완화 치료)을 병행하면 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타그리소'가 바꾼 조기 폐암 진료…수술 전 EGFR 검사는 '필수'
조기 폐암 치료에서 타그리소(오시머티닙)의 수술 후 보조요법이 ADAURA 연구의 8년 장기 추적에서 생존 혜택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술 전 EGFR 변이(유전자 변이) 검사가 필수화되고, 다학제 진료에서 환자별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81세 선우용여 “치매검사 거의 만점”⋯뇌경색 후 아침마다 챙긴 ‘이 식단’은?
81세 배우 선우용여가 뇌경색 발병 후 아침 식단 개선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치매검사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뇌졸중(뇌경색) 이후의 식생활 관리가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오징어 먹자 혀에 ‘하얀 벌레’ 여러 개 박혀… 기생충 아니었다, 뭘까?
덜 익힌 오징어를 섭취한 27세 남성이 혀와 볼 안쪽에 날카로운 통증을 경험하고 하얀 벌레 같은 물체가 박혀있는 사례가 보고됐다. 기생충으로 의심됐으나 검사 결과 오징어의 '정자주머니(수컷 생식기관)'로 밝혀졌다고 알려졌다.
참을 수 없는 명절 음식, 체중 관리 중이라면 ‘이렇게’ 먹어라
혈당과 체중 관리이 필요하다면 명절 식사 순서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병 관리' 저널 연구에 따르면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식사할 때 식후 2시간 혈당 증가폭과 인슐린(호르몬) 수치가 유의미하게 낮아졌다.
미숙아 프로바이오틱스 보충, 사망·괴사성 장염 위험 감소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임신 28~31주에 태어난 미숙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살아있는 유익 미생물)를 보충하면 괴사성 장염(NEC, 생명을 위협하는 장질환)과 사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에 발표되었다.
美 FDA도 신약 개발 병목 해소 나서는데…식약처의 행보는?
미국 FDA가 신약 개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신속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국내 제약업계는 식약처도 IND 과정의 보완 요청 감소, 전문 심사 인력 확충 등을 통해 신약 개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름진 음식에 곁들여라”… 혈당·염증·혈관 다스릴 세 가지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 전후, 함께 섭취하는 음식이 식후 신체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양저널 연구에 따르면 지방 56~60g의 고지방 식사 직전 저지방 요거트 226g을 섭취한 여성들에서 식후 염증 반응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숙취라 생각한 증상, 패혈증이었다… 20대 여성이 겪은 일은?
패혈증(감염에 대한 과도한 면역 반응으로 장기 손상을 일으키는 응급질환)은 숙취 증상과 유사해 진단이 지연될 수 있다. 21세 여성이 목 통증을 숙취로 착각했다가 다음날 고열과 극심한 피로로 패혈증 진단을 받은 사례가 보도되며, 감염 증상의 신속한 인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에이비엘 '토베시미그', 美FDA 추가 임상 권고…연내 BLA 계획 변수
에이비엘바이오의 항암제 '토베시미그'가 담도암 임상시험에서 전체생존기간(OS, 환자가 살아가는 기간) 개선을 통계적으로 입증하지 못해 미국 FDA가 허가 신청 전 추가 임상시험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연내 허가 신청 계획에 변수가 생겼으나, 글로벌 개발사 컴패스는 기존 결과와 미충족 의료수요를 고려해 신청 방식을 재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렉라자 병용, 더 깊고 강한 치료 반응...믿고 권하는 옵션"
3세대 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가 이중항체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와 병용 사용 시 단독 투여보다 더 깊고 강한 치료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 현장에서 부작용 관리 경험이 쌓이고 있으며, MARIPOSA 연구의 전체생존기간 데이터가 뒷받침된다면 새로운 표준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딱 10분’으로 인지력 개선 효과… 가성비 활동, 대체 뭐야?
일본 쓰쿠바대 연구팀에 따르면 10분간의 가벼운 달리기만으로도 기분과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뇌의 실행 기능(여러 정보를 처리하며 행동을 조절하는 인지 능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암, 전절제 부담 줄이려면 수술 중 신속 조직검사 중요
갑상선암 환자들의 평생 호르몬제 복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술 중 신속 조직검사(동결절편검사)를 통한 정밀 절제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악성 종양은 안전하게 제거하면서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해 갑상선 기능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특히 양쪽 엽에 병변이 있는 환자에게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멀쩡하던 28세男 갑자기 횡설수설”…정신병인 줄 알았더니 ‘전신 염증질환’?
건강하던 28세 남성이 갑자기 난폭해지고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 증상으로 정신질환으로 의심되었으나, 검사 결과 뇌까지 침범한 베체트병(전신 염증질환)으로 진단되었다. 정신 증상이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사례로 알려졌다.
BMS가 멈춘 ORM-6151…오름테라퓨틱, 차세대 DAC로 승부
오름테라퓨틱이 BMS로부터 반환되는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표적 단백질을 제거하는 신약) 'ORM-6151'의 재개발 대신 개발 중단 원인을 분석해 차세대 혈액암 후보물질 'ORM-1153'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기로 전략을 수정했다. BMS의 임상 개발 중단으로 양사 자산양수도 계약도 함께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한 임신 위해, 가장 먼저 끊어야 할 음식
임신 중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가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과 만성 염증 등 대사 변화를 동반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BMI 30 이상인 비만 임산부는 정상 체중 임산부 대비 임신성 당뇨병 위험이 3~5배, 임신중독증 위험이 3~10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